쇼츠나 틱톡, 드라마 편집해서 올리는 사람들의 계정에서 글로리를 처음보게 되었다. 요즘 드라마나 웹드라마의 인기있는 장르는 권선징악, 사이다, 복수물 이었는데 이 드라마야 말로 이 모든 인기장르들이 한번에 보여지는 것 같다. 사실 송혜교의 연기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. 목소리 톤과 발성 스타일, 미간이 항상 모든 드라마/영화에서 비슷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. 그러나 그 내취향이 아니라고 느껴졌던 연기방식이 이 드라마에서 빛이 나는 것 같다. 화나지만 참고있는 표정이라거나 하찮게 여기는 말투라거나 연기 잘한다!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 이다. 스토리가 마냥 시원하지만은 않았다. 그러나 파트2에서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좋다. 예상치 못한 캐틱터의 반전이나 그 캐릭터는 그럴줄..